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로라(뷰티풀 군바리) (문단 편집) == 인간관계 == 3소대를 넘어서 동기인 [[이웅란]], [[오덕희]]와 [[공승화]]는 물론 '''289중대 내에 친하다고 할 만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.'''[* 소대가 다르더라도 대게 동기의 경우 서로 친하게 챙겨주는 편이다. 기수열외였던 [[오정화(뷰티풀 군바리)|오정화]]조차도 [[정수아]]와 [[민지선]]과의 관계는 좋았고 전출 간 부대에서는 친하게 지낸 사람이 있었다고 나온다. 오로라처럼 작중 중대 내에 친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안 나온 인물은 [[김가을(뷰티풀 군바리)|김가을]], [[간미효]], [[임향희]] 정도로 손에 꼽을 정도다.] 특히 동기들은 대놓고 오로라를 꺼린다. 85화에서 [[엄미선]]과 격의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이 나와 엄미선과는 친한 걸로 추정되었으나, 엄미선의 전역식 땐 후임들만 보내고 나와보지도 않았다.[* 작중 나온 전역식에서 얼굴을 비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. [[설유라]]의 전역 때도 2, 3소대 인원까지 거의 다 나왔는데 오로라는 없다. 이는 [[간미효]]도 마찬가지다.] [[홍덕(뷰티풀 군바리)|홍덕]], [[장지희]], [[박가연]] 등 3소대 중간계급들은 오로라를 싫어하고,[* [[길채현]]이 중수가 되어 오로라가 소수에 등극하자 홍덕을 비롯한 3소대 중간층들은 다들 X됐다는 반응이다. 길채현이 중수가 되기 전 [[현봄이]]의 차기중수에 대한 보안누설로 1소대와 3소대의 분위기가 무거웠고 홍덕과 장지희가 절망에 빠진 표정을 지을 정도였다. 그 외에도 홍덕이 박가연에게 오로라와 [[라시현]] 둘 중 누굴 택하겠냐고 묻자 박가연은 그걸 꼭 골라야 되냐고 반문한다. 정기외박에서 막 복귀한 [[박소림]]을 편지 안 써왔다고 오로라가 싸대기를 날리자, 이를 본 장지희의 감상은 단 한 마디, "미친년". 그것도 까마득한 후임인 박소림 앞에서 대놓고 말한다.][* 물론 다른 소대원들도 오로라를 좋게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.] 이들은 오로라의 [[길채현]], [[박소림]]을 향한 집착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말려들어가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. 그 반동으로 구타 3소대라는 악명에 안 어울리게 3소대 중간계급은 1소대 같은 분열 없이 굉장히 끈끈하게 뭉쳐있다. ~~원래 [[공공의 적]]이 있으면 잘 뭉치게 되어있다.~~ 오로라와 똑같이 성격 나쁜 [[간미효]]는 오로라에 대해 별 감정 없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202화 중대 훈련에서 오로라가 다가온다는 말에 무표정으로 "······" 라는 반응을 보여 간미효도 오로라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다는 게 드러났다. 타 소대에서도 괴팍한 성격으로 악명이 높다. 본부소대의 [[왕비령]]과 [[유예리]]가 오로라의 성격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고개를 젓고, 1소대 [[류다희]]가 홍덕 앞에서 대놓고 깔 정도다. 당연하지만 [[길채현]]과 [[엄미선]]을 제외한 선임들과의 관계도 썩 좋지도 않을 가능성이 유력하다. 그나마 엄미선의 전역 때도 없는 것을 보면 단순히 코드만 맞았을 수도 있다. 134화와 142화에서 안 좋은 일을 당하는 타 소대 대 선임병인 [[라시현]]을 비웃는 등 라시현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음을 드러냈는데, 169화에서 라시현에게 '''"예전부터 니가 X나 싫었어."'''라는 말을 하며 확인사살했다. 오로라도 [[김가을(뷰티풀 군바리)|김가을]]과 마찬가지로 동기들 간의 관계도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. 애초에 그의 동기인 [[오덕희]], [[이웅란]], [[공승화]]는 오로라와 좋게 지낼 만한 성격은 아니다. 170화에서 공승화는 전출가는 오로라를 보며 찌푸린 표정을 지어서 오로라를 안 좋게 본다는 것이 드러났고, 다른 동기인 오덕희, 이웅란도 성격상 오로라를 안 좋게 볼 가능성이 높다. 타 소대 후임인 [[송미남]] 역시 [[장지희|후임]]과 싸우고 앉아있는 오로라를 보고 얼굴을 찌푸리는 등 오로라에 대한 감정이 안 좋다. 한때 [[한소이]]에게 눈독을 들였다. 다만 독자에 따라서 해석하는 바가 다르다. 현장에서 한소이와 함께 있었던 [[나주리]]에게 눈독을 들였다고 해석하는 독자가 다수 존재한다. (나주리가 [[박소림]]과 비슷한 반항적인 고양이상 이미지라서 그런 것 같다.)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인물이 아니면 타인에게 극도로 무관심하다. [[하애진]]을 ‘소림이 동기’ 정도로만 알고 있는가 하면, 상경 시절에 [[장지희]]와 임무상으로 많이 붙어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조차도 제대로 모른다. 장지희가 하극상을 일으켰을 때 너같은 건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면서 패버리고, 후에 재회했을 때도 벌써 누군지 까먹었다며 도발한다. 아무튼 이런 인간 관계 때문에 도를 넘어선 막장짓을 하다가 결국 [[장지희]]의 하극상을 유발했고, 그것이 본인의 몰락의 결정타가 되었다. 주변의 대다수의 상대를 적대자로만 만들어놓으면 무슨 사단이 나는지 철저하게 보여준 예시라 할 수도 있겠다. 아이러니하게도 한 번도 가족이나 군대 밖 지인과의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다. 덕분에 저 성격을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이 알까, 가족이나 주변인들도 안다면 그들은 오로라와 얼마나 사이가 나쁠까(…) 등을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다.[* 상관에게도 슬금슬금 개기고 후임들에겐 무차별 폭력과 사디스트 성향으로 일관하는데다 한 번 광기를 발산하면 왠만해선 상대를 안 가리는데다 애초에 정상적인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하려들지도 않는 그의 특성상, 군 밖의 관계도 파탄이 나있을 확률이 높다. 오로라가 영민해서 웬만하면 자기 입지를 무너뜨리는 수준의 짓은 하지 않긴 해도 태도를 극과 극으로 바꾸는 기민한 이중적 면모는 나온 바가 없기 때문. --정말 가정환경이 궁금해진다--][* 단순히 저런 성정을 타고나 대인관계가 파탄났다 보는 사람도 있지만, 가정환경이 막장이어서 저런 막장인간으로 자라났다 보는 사람도 있다. 실적로 막장 부모에게 정서적·육체적으로 학대를 당하던 사람들 중엔 그 학대를 본인이 학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(그 중에서도 만만한 사람들에게) 재현하기도 하기 때문. 또 가족은 가장 1차적인 대인관계인데 그런 가족과의 관계마저도 정상이 아닐 경우, 제대로 된 대인관계 기법을 학습하지도, 내재화시키지도 못해서 비정상적인 관계만을 구축할 수도 있다. 아니면 '''선천적인 성정 문제와 후천적인 가정환경 문제가 동시에 합쳐져서 태어난 [[문제아]] 끝판왕(…)'''일 수도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